
뉴스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자주 보이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하마평에 오르다”라는 말입니다.
총리 인선, 장관 개각, 대법원장 후보, 심지어 방송국 PD 인사에도 “하마평”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하마평이 대체 무슨 말이야? 진짜 한자로 된 건가?”
실제 이 말은 정치·언론계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 용어이지만, 알고 보면 꽤 흥미로운 유래와 쓰임을 가진 말이랍니다.
이 글에서는 ‘하마평’이라는 말의 뜻, 어원, 실제 사용 방식, 오해와 진실까지 꼼꼼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하마평의 정확한 의미는?
- 한자: 下馬評
- 직역: 말에서 내린 사람에 대한 평가
- 현재 의미:
어떤 공직이나 중요한 자리에 누가 임명될지 공식 발표 전,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거론되는 유력 인물들의 명단이나 평가
예시)
“차기 대법원장 하마평에 3명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 실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군이라는 뜻

📜 어원은 일본, 에도시대에서?
‘하마평’은 일본 에도시대 무사문화에서 유래했습니다.
- 무사들이 상관의 집에 들어가기 전, 말에서 내리고 기다리던 장면
-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이
“오늘 들어가는 사람 보니 무슨 중요한 자리 맡을 것 같다”
하는 소문과 평가가 시작된 데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현대에는 공식 발표 전 누가 내정됐는지 외부에서 예측하고 떠도는 정보를 일컫게 되었습니다.
📰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 “차기 국방부 장관 하마평에 전직 대장 출신 인물 다수 포함”
- “서울시장 하마평, 친윤 vs 친이 갈등 반영”
- “공정거래위원장 하마평에 X교수 이름 거론”
→ 전부 공식 임명은 아님, 단지 정치권·언론이 추측하거나 분석한 인물군입니다.

🤔 하마평에 올랐다고 확정된 건 아니다
하마평 = 언론의 예측이지, 실제 내정자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마평에 자주 이름이 오르면 정치적 견제나 낙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실제 내정자는 마지막까지 철저히 비공개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 요약 정리
| 구분 | 설명 |
| 뜻 | 공식 발표 전,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사 후보들에 대한 평가·소문 |
| 어원 | 일본 무사가 말에서 내릴 때 주변 평가가 붙던 문화에서 유래 |
| 사용 예 | 총리 인선, 장관 개각, 청와대 참모 인선, 방송사 주요 인사 |
| 주의 | 하마평은 예상일 뿐, 실제 확정과는 다를 수 있음 |
✅ 마무리
하마평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정치적 시그널입니다.
언론이 하마평을 언급한다는 건 그 인물이 검토 중이거나 견제 대상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마평에 누가 오르내리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현재 권력 지형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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