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8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 원장님이 하임리히법으로 살려낸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기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이 아니었는데 아기 엄마가 어린이집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 달려왔다고 알려졌는데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하임리히법은 꼭 알아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고 목을 잡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도가 막힌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아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임리히법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이란?
하임리히법은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가슴 아래 복부를 밀어올려 이물질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응급처치법입니다.
누구나 익혀두면 골든타임 4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1. 환자가 의식이 있고 성인일 경우
① 상태 확인
- 말을 못하고 숨을 쉬지 못하며 목을 움켜잡고 있다면 기도 폐쇄 의심
- "당신 도와드릴게요!" 말한 후 바로 실시
② 뒤로 가서 자세 취하기
- 환자의 뒤로 가서 두 팔로 허리를 감쌈
- 한 손은 주먹 쥐고 엄지손가락을 배꼽 위, 명치 아래에 위치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쥠
③ 복부 압박
- 위쪽으로 강하게, 빠르게 밀어올림
- 1~2초 간격으로 반복 (최대 5회)
- 이물질이 튀어나올 때까지 반복
- 절대 등을 두드리면 안 됨 (기도를 더 막을 수 있음)
2. 혼자 있을 경우
- 등받이 의자, 탁자 모서리, 난간 등에 복부를 강하게 밀어 눌러 자가 압박
- 손 주먹을 쥐고 배꼽 위 명치 아래에 대고, 반대 손으로 강하게 위로 밀어올리기
3. 영아(만 1세 미만)일 경우
① 엎드려서 등 두드리기
- 팔에 아기 엎드려 놓고 고개는 심장보다 낮게
- 손바닥으로 등 사이를 5회 두드리기
② 뒤집어 가슴 압박
- 아기 뒤집어 눕히고 두 손가락으로 양쪽 젖꼭지 사이 압박 5회
- 이 두 가지를 반복하며 이물질 제거 시도
4. 의식이 없는 경우
- 즉시 심폐소생술(CPR) 시행
- 119 신고 및 AED 요청
- 흉부 압박 중 이물질이 나오면 제거, 나오지 않으면 CPR 계속
자주 묻는 질문
Q1. 하임리히법을 해도 반응이 없어요.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나요?
A.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이 없어지면 즉시 심폐소생술(CPR)로 전환해야 합니다. 동시에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계속 조치해야 합니다.
Q2. 임산부나 비만인 사람도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A. 복부 압박 대신 가슴 압박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명치와 흉골 사이에 손을 대고 위쪽으로 밀어올립니다.
Q3. 기침은 하는데 말은 못 해요. 이때도 하임리히법을 해야 하나요?
A. 기침이 가능하다면 스스로 배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침을 유도하며 곁에서 관찰하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경우에만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Q4. 하임리히법을 했는데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나요?
A. 네. 특히 고령자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면 갈비뼈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폐쇄는 생명 위협이므로 조심하되 압박을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Q5. 영아에게 하임리히법을 해도 이물질이 안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등 두드리기(5회) → 가슴 압박(5회)을 반복하면서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해야 합니다. 아기 입안을 자주 들여다보며 보이는 이물질은 제거하되, 보이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손가락을 넣으면 오히려 더 깊이 밀릴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Q6. 음식물이 기도에 걸렸는지 어떻게 확신하나요?
A. 목을 움켜잡는 동작(universal choking sign), 숨소리가 없음, 말을 못 함, 입술이 파랗게 변함(청색증) 등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이 중 2가지 이상이 동시 발생하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Q7. 하임리히법 교육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 대한적십자사, 소방서 시민안전센터, 보건소 등에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강의도 제공되며, 자격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하임리히법은 어렵지 않지만,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생명 구조 기술입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음식점 종사자, 어르신과 함께 사는 가정이라면 꼭 익혀두어야 할 응급처치입니다.
단 한 번의 학습과 기억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평소 119 안내번호나 가까운 병원 응급 연락처도 함께 정리해 두면 더욱 든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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